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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코로나 괌 신혼 여행 / 알프레도 스테이크하우스 / 괌 맛집 / 팁 주는 방법 / ABC마트 필수 코스 들리기

by 반딧불2 2022. 4. 30.





첫째날 마지막 리뷰!
수영을 하다보니 배가 고파져서
여행 오기전 꼭 먹어야해!!!! 하며 찾아두었던
알프레도 스테이크 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이전 두 편은 아래에서 :)

 

코로나 덕에 2년만에 떠난 괌 신혼여행 / 괌 PCR 무료 / 괌 출국 준비 서류 + 팁 방출

이번 여행기는 아래 순서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1편 괌 선택 이유 & 출국준비 2편 괌 입국 - 첫째날 3편 괌 둘째날 - 렌트하기, 북부투어, 마이크로네시아몰 4편 괌 셋째날 - PCR 검사, 남부투어, 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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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코로나 괌 신혼여행 후기 - 두짓타니 괌 리조트 / 투몬비치 / 괌 현지PCR 후기

지난 출국 후기대로 비행기를 타고 4시간정도 가니 괌이 보였습니다. 왕년에(옛날 사람입니다. ) 유럽이며 미국이며 자주 다녔었는데, 오랜만에 타서그런지 4시간이 이젠 좀 길게 느껴지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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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도 스테이크 하우스



저흰 코로나 시국이라서
예약 안 하고 당일 방문했는데,
대부분의 여행책자에서는 예약을 하고 가라고 하더라고요.
테이블 수가 적고,
오픈시간이 오후 5~9시로 짧기때문에
코로나 끝나시면 예약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알프레도 스테이크하우스 예약사이트>
https://www.opentable.com/r/alfredos-steak-house-dusit-thani-guam-resort-tumon

앞서 말씀드렸듯,
저흰 사람도 없어서.. 예약 안 해도 좋은 자리 얻었습니다.
먼저 후기부터 말하자면, 맛있고, 뷰 좋고, 강추!

알프레도스테이크하우스


알프레도 스테이크 하우스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두짓타니 괌 리조트 3층에 있었어요.
조식 & 뷔페 먹는 곳
바로 옆에 있더라고요.

괌맛집

저희 자리!
수영끝나고갔더니
해가 뉘엿뉘엿해서
뷰가 정말 좋더라구요.
뷰 맛집 인정!
저기 뾰족하게 나온 곳은 뷔페랑 조식 먹는 곳이에요.




알프레도 스테이크 하우스는
파인 레스토랑(fine restaurant)이라서
조금 포멀한 원피스를
남편은 폴로티셔츠에 면바지 입고 갔어요.


에피타이져
넘 이뻐서 아까웠지만
한입거리!

파인레스토랑이라그런지
그릇이 음식대비 너무 크더라구요.
서버님들 고생하실 것 같았어요.




서버분들이 음식이 하나 나올때마다 설명을 얼마나 친절하고 잘해주시던지 ㅠ
감사해서 팁 좀 많이 드리고 나왔어요!



괌에서 팁 주는 방법

- 계산서를 달라고 한다.
- 서비스 차지 10% 붙어 있는지 확인
- 서비스 차지 10% 있으면, 그냥 음식 가격만 적어서 카드주고 끝
- 서비스 차지 10% 없으면, 음식가격 외에 10~15% 정도 팁을 따로 적어서 카드주고 끝





식전빵이 핑크솔트와 버터가 같이 나왔는데,
빵에 핑크솔트 뿌려먹으니 넘 맛있었어요.
빵도 꼬숩꼬숩 단백하니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시켜둔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프레쉬한 샐러드.
샐러드는 재료만 좋으면 늘 평타죠 ^^




맛있게 먹다보니
해가 뉘엿뉘엿 바닷속으로 들어가더라구요. 바이바이..
그림액자같았던 뷰
또 가겠습니다.... 기필코 ㅋㅋ




메인으로 시켰던
버섯 리조또

괌 음식 맛없고 짜다고 하던데,
제 입맛엔 간도 아주 적당하고 맛있더라구요 ㅋㅋ
요것도 강추




티본스테이크
무조건 시키세요!
제가 알기론
괌에서 키운 소의 고기를 숙성시켜서 하는 요리를 해서
야들야들 부들부들 맛있었습니다.






사이드로 시킨 감튀
맛 없어보였는데,
먹어보니 맛있어서 다른 음식들을 안먹은 것 처럼 다 먹어 해치웠답니다.



양이 적은걸로 유명해서
둘이서 4개를 시켰는데요.
저흰 엄청 배부르게 먹었어요!

메뉴는 총 4개로
1 티본스테이크
2 버섯 리조또
3 감자튀김
4 샐러드
총 금액 한화 197,573원이 나왔습니다.




알프레도 내부!
분위기 좋고 럭셔리하죠?
괌에서 분위기 좋은 곳 가고싶은 분들
맛있는 스테이크를 즐기고 싶은 분들
알프레도 스테이크하우스 추천이요!




배가 너무 불러서
리조트 앞에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여기 명품 거리.. 라던데 맞나요?
사람 너무 없더라구요..!!
원래는 바글바글했다던데, 너무 없어서 무서울지경이였어요 ㅠ




방앗간을 지나칠수 없어
ABC 마트에 들어갔습니다.




-첫날 ABC 마트 쇼핑샷 -
Celsius 는 스파클링 음료수인데요.
전 처음 먹어보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꼭 드셔보세요!


다음날도 수영을 하기위해 초코렛 많이 샀구요.
제가 원래 좋아하던 믹스 먼치스🐷
막상 까보면 프레첼이 젤 많은것 같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맛을 한번에 먹을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안 질려요!


바나나칩은 해외 여행느낌 살려보고자 샀는데, 넘 맛있었어요.
한국에서 같은거 사봤는데 이 맛이 안나더라구요 ㅠㅠ
괌에서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