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양천향교역 자연산 생선 요리 가게 직장인 점심 추천 “대청도“

by 반딧불2 2024. 11. 5.

 

 

 






마지막 산전 마사지를 받고,
너무 배고파서
양천향교역 근처의 자연산 생선요리 가게인
“대청도”에 다녀왔어요.


 

 

 




대청도

 




주소 : 서울 강서구 강서로 455 102동 107호
운영 시간 : 11:00-22:00
(매월 둘째주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02-2668-9839

 


9호선 양천향교역 7번 출구와 가깝고
5호선 발산역에서는 조금 멀어요. 

 

 

 

 

 

 

 


 

 

대청도 메뉴

 

 

대청도 메뉴판

 

 



메인 메뉴는

탕류와 회, 조림이더라구요.

 


슬슬 날이 추워지니

꽃게탕, 우럭매운탕

그리고 제철인 새우구이도
너무 맛있을 것 같았고

 


임산부라서 지금은 피해야 하는
모둠회, 멍게도

너무 맛있을 것 같았어요.
(아기 낳자마자 회 먹을 거예요..!!!!)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주방전면에
“자연산 생선”만 쓴다는
자부심이 묻어나는 글귀도 써있었어요.


 

내가 먹은 점심특선은

아래 5개 메뉴가 있었어요. 

가격대가 나쁘지 않아서

인근 직장인들 점심으로 추천드려요. 

 

 


점심특선 메뉴

(주문 가능 시간 : 11:00~15:00)
매생이국 13,000원
매생이 떡국 13,000원
오징어볶음 10,000원
제육볶음 10,000원
김치찌개 10,000원




 

 

 

주인분이 박지현 씨를 좋아하나 봐요.. ㅎㅎ 

 

 

 

점심 먹으러 갔을 때, 

1 테이블만 직장인 분들로 채워져 있었는데 

순식간에 홀 전체 테이블이 모두 차더라고요.

 

 

 

1층이 다 채워지자,

2층 테이블로 안내도 해주시는 걸 봐 선, 

2층에도 자리가 많이 있어 보였습니다. 

 

 

 

보통 이런 곳은 혼밥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서 여쭤보니 

흔쾌히 혼밥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혼밥 해야 하는 분들 가보세요! 

 

 

 전

점심특선 중,

오징어 볶음 (10,000원)을 시켰습니다.

 

 

 

 

 

 

 

 

 

 

점심 특선 메뉴인데 

반찬이 무려 7가지가 나오더라고요.

반찬 하나하나 모두 

시골 할머니 손맛이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제 입맛에 딱 맞았던

애호박나물과 감자조림. 

 

 

애호박나물은 제 입맛에 너무 잘 맞아서 흡입해 버렸고,

원래 감자를 싫어하는데,

감자조림도 간이 너무 맛있어서 다 먹어버렸습니다. 

손맛이 참 좋으시더라고요. 

 

 

 

 

 

 

 

 

 

제가 시킨

오징어 볶음과

기본 국은 시래기 된장국이 나왔습니다. 

 

 

 

 

 


오징어볶음은 

언듯 보기에는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있어서 엄청 매워 보였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맵지 않았고

신라면 정도로 맛있게 매워서,

밥을 비벼 먹을 정도로 너무 잘 먹었습니다.

임신 후기가 될수록 매운 게 생각나네요. ㅠ ㅠ

 

 

 

재료는 아낌없이 들어가 있었어요. 

통실통실한 오징어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고,

야채도 많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제 체감상 오징어가 야채보다 더 많이 들어있었어요.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왔답니다.

 

 

 

합리적인 가격의 푸짐한 점심을 드시고 싶다면,

혼밥을 해야한다면,

자연산 회, 제철 생선을  드시고 싶다면,

"대청도"

추천합니다 :) 

  

 

 

 

 

 

 

 

 

 

발산역 다른 맛집을 알아보고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드려요! 

 

2024.11.01 - [맛집 탐방] - 서울 발산 아귀찜 맛집 “광주 똑순이아구찜”